검색

주취자 시비에 출동 시 법적분쟁 걱정은 옛말..소방공무원 안심 출동 보장

전북소방본부 – 화우공익재단 ‘동행’..적극적인 현장 대응에 전념할 수 있는 근무 환경 조성 발판 마련..화우공익재단 소방관 법률지원

가 -가 +

전지훈 기자
기사입력 2019-05-31

▲ 전북소방본부 – 화우공익재단, 소방공무원 법률지원 업무협약 체결 © 지방행정신문

 

[전북소방본부] 각종 재난 상황에 더해 출동 현장에서 법적 분쟁에 휘말려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소방공무원에 법률지원을 제공 근무 여건을 돕는 협약이 체결됐다.

 

전북소방본부(본부장 마재윤)에 따르면 31일, 도청 작전실에서 법률지원을 통한 소방공무원 근무환경 개선 및 권익보호를 위한 「소방공무원 법률지원」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.

 

협약식에는 마재윤 전북소방본부장을 비롯 소방본부 간부급 5명과 화우공익재단 박상훈 대표변호사 등 관계자 총 10여명이 참석했다.

  

한편, 지난해 4월 주취자로부터 폭언과 폭행을 당한 뒤 심적 고통과 어지럼증 등을 겪다 한 달이 채 안 돼 뇌출혈로 숨을 거둔 故강연희 소방관의 위험직무순직은 부결되었다.

 

전북소방본부는 마지막까지 맡은 바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했던 故강연희 소방관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중 화우공익재단의 도움을 받아 위험직무순직을 인정받을 수 있었다.

 

이와 같은 인연으로 소방관이 안심하고 현장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전북소방본부와 화우공익재단이 손을 잡았다.

 

협약 내용은 ▲법률적 검토 및 자문 무상지원, ▲현장 공무수행 관련 중요 법적 분쟁에 대한 상담 및 지원, ▲공상, 순직 및 위험직무순직 사건 중 중요 사건에 관한 협력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.

 

마재윤 전북소방본부장은 “현장에서 살신성인(殺身成仁)하는 소방관들이 법률분쟁을 겪게 되면 심적으로 큰 고통을 겪게 된다.”며, “이번 협약을 통해 마음 놓고 현장 활동에 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.”고 밝혔다.

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Share on Google+ band URL복사
URL 복사
x
  • 위에의 URL을 누르면 복사하실수 있습니다.

PC버전 맨위로

Copyright ⓒ 지방행정신문. All rights reserved.